부모님 모시고 갔다가 기분만 상하고 왔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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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황부터 설명드리자면
축제가 마무리 되는것같아서 부모님을 모시고 일찍나오는중에 사람 지나가는데 귀옆에서 호루라기를 대놓고 시끄럽게 쓰면서
아버지가 사람지나가는데 시끄러우니 봐가면서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니
그 사람이(모범택시 운전사들 알바로 시키시는거 같더군요) 아버지보고 술취했어? 술취했냐? 이런식이던데
이게 정상적인 사람이 할말입니까?
뭐 대접을 바랬습니까 블랙컨슈머처럼 진상짓을 했습니까
아버지 다리좀 저시는거보고 술취했다고 판단한거 같은데 가서 천원에 파는 물 몇모금 마셨습니다
거기 오는 사람들이 다 본인 같은줄 아나본데
적어도 어디 매장 서비스직 마인드까진 아니더라도 정상적인 분들을 고용해야죠
누가 술취했는지 모르겠네요
젊은 아르바이트하신분들은 다 친절하시고, 하루종일 일하셔서 예민하거나 하겠죠
본인도 그렇게 나이먹은거 같지도 않은데 반말하면서 저게 뭐하는 짓입니까
뭔 벼슬인거마냥 행새하는지 모르겠네요
아버지 앞에서 가다가 뭔일인가 싶어 뒤로 돌아보고 그양반한테 달려가서 뭔데? 이러니까 슥 가더군요
사람봐가면서 그 짓거리 하는거같은데
좋은 행사에 별 시덥지도 않은걸로 기분만 더럽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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